[ 닉슨 토플 수강 이유 ]
- 교환학생으로 올해 미국에 가기위해서 작년 11월 부터 3-4개월 준비 했습니다.
- 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학교 선배가 닉슨샘 수업을 듣고 103점이 나왔다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나의 영어 실력]
- 일단 리딩/리스닝은 수능이 마지막 공부였고, 단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였습니다.
- 스피킹/라이팅도 학교에서 하는 원어민 수업만이 전부 였습니다.
- 스스로 너무 부족한걸 알고 있어서, 70점이상은 모험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 그래서 최저 점수 69점만 맞아야지란 생각만으로 수강을 신청 했습니다.
[닉슨 샘 수업]
- 우선 처음 10-15분은 단어설명을 해주십니다. 단어 시험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단어장이 워낙 좋아서 집에가서예습/복습 숙제만 계속 하면 머릿속에 저절로 들어오는게 신기합니다.
- 리딩/리스닝은 문제 유형별로 푸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이때 푸는 방법을 집에가서 스스로 복습해서 내 걸로 만드는게 중요한데, 이게 처음에는 말이 쉽지, 어떻게 해? 라는 생각이였는데 하다 보니까 선생님이 말한데로 내가 터득해야 하는 영역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이게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추상적인 영역이 있습니다. 실제 수업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리딩은 중반쯤 가면 부교재로 주말 숙제가 나가는데 그때 선생님이 직접 걷어서 채점하시고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딱 짚어주시면서 문제 푸는 법을 한번 더 알려주십니다!
- 스피킹/라이팅은 문제 유형별 푸는 법을 다 알려 주신후 주말 숙제로 실전 문제들이 나가고, 첨삭을 해주십니다. 처음에는 말도 어려웠는데 어느정도 수업 하고 나니까 템피릿에 맞춰 얘기 하고 있는, 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점수]
- 사실 단어때문에 리딩은 20점만 맞자 하고 응시했는데 23점이 나왔습니다.
- 리스닝은 요즘 많이 어려운 추세이고 저보다 잘히시는 분들도 18-22점을 맞으셔서 18점 목표로 했는데 20점이나왔습니다. 사실 리스닝 노트테이킹 할때 영어로 많이 못적고 한국어로 많이 적어서 선생님한테 혼날까 싶었는데, 오히려 그 방법을 쓰도록 장려해주시면서 어떻게 문제를 풀지 같이 고민해 주셨습니다.
- 스피킹/라이팅은 마지막 2주때 선생님이랑 1;1로 엄청 연습했습니다. 제가 좀 게을러서 템플릿을 안외우고 있다가큰 코 다쳤습니다. 선생님이 외우라고 할 때 외웠어야 하는데… 이주동안 선생님이랑 고생 많이 했습니다. 목표는15/15점이였습니다. 근데 16/16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총평]
일단 69점 목표인데 74점으로 마무리 하게 해주신 닉슨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짜 답답하시기도 하셨을텐데 끝까지 웃으면서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강하게 하셨으면 제가 포기했을 수도 있는데, 최대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기중에 들어서 시험기간때는 잘 나가지도 못했는데, 최대한 빠진부분 채워주시려고 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토플이 어려우면 닉슨샘 토플 수업으로 완벽하게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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