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들으러가기 겁났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타 수강생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거나 할 까봐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첫날 닉슨샘 수업을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어리신 선생님이 오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런데 수업도 잘 이끌어 가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발산해 주셨습니다.
특히나 숙제 검사를 해주실 때 항상 할 수 있습니다. 잘 하고 계십니다 등과 같은 동기부여 되는 말들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제가 다른 수강생들 보다 나이가 좀 있어서 불편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 기색 없이 다른 학생들 보다 더 열심히 하고 계셔서 멋지다는 말도 많이 해주어서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모두 수강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업이 모두 다 종료 되었지만, 계속해서 시험 볼 때까지 기출 문제 및 여러 방면으로 대비 시켜주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블로그 쓴 글들 중에서 교재와 관련된 것이 있다면 그것도 모두 공유해 주고, 여러 방면으로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꼼꼼하고 재미있고 효율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일단 제 첫 시험 목표는 IH 였는데, 딱 그 점수에 맞게 나와서 다음 번에는 AL 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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