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닉슨샘이 가끔 틀어주신 테디베어 인용했어요 ㅋㅋ
닉슨샘이 수업 전에 동기부여가 되는 노래들을 많이 틀어주시거든요.
그래서 꾸준히 9회 한번도 안빠지고 나가서 수업 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닉슨샘이 모두 130점 이상 목표로 공부합시다! 라고 해서 그냥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들었어요.
그런데 4회차 정도 수업 들으니까 어? 이거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들으면서 파트 5에서 위기가 한번 오는데 닉슨샘이 특유의 그 말할 수 없는 특이함으로 동기부여를 해주시고,
15페이지 짜리 표현법 설명도 살아오면서 경험 했던 것들과 본인의 가치관을 투영해서 잘 설명해 주시는데, 다른데서 들었으면 엄청 지겨웠을 부분을 최대한 재미있게 수업 해주셔서 위기 극복 했어요!
그리고 수업 반이 지난 2주차 부터 중요해지는데, 그때부터 샘이 약간씩 점수를 예측해 주시기 시작해요.
숙제를 보내면 피드백이 오는데, 그중에 가끔 뜬금없이 질문하시는 것들이 있어요!
거기에 대답을 하면 샘이 음... 몇점 나올 것 같은데요? 라고 얘기 해줘요.
저는 140-150점 예측을 받았는데, 그냥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겠지? 하고 넘겼는데, 계속 꾸준히 공부하다보니 어쩌면 가능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요 ㅋㅋ (세뇌당한건가?) ㅋㅋ
하여튼 그래서 제 목표는 레벨 6 (130-150) 이 목표여서 130점만 맞아야지 했는데, 이게 웬걸,,, 140점이 나와 버렸네요!
시험끝나구 샘이랑 상담 나누는데, 닉슨샘이 꾸준히 계속 공부해 160도 도전해보라고 해서,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해보려고요!
닉슨샘이 주신 자료만 있으면 언제 시험 봐도 독학해서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데이 1부터 시험 끝나고 까지 완전하게 케어 받을 수 있는 토익스피킹 수업이였던 것 같아요!
재미있고, 즐겁고, 매일 나가고 싶은 수업 이였습니다!
모두 이번생 토익스피킹은 닉슨샘과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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