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수업 여럿 들어봤지만, 이보다 체계적(비법이라 말하고 재수강 유도가 아니라 아낌없이 본질을 가르쳐줌)이고 압축된 수업은 못 들어본 것 같아요.
보통 실전반과 같이 난이도가 상당한 수업은 집중하기 힘들기 마련인데요. 대부분의 강의 컨텐츠는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듯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늘 똑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본질을 흐리고 언어 간의 조화를 강조하거나, 직역이 안되는 문장을 더러, 직독직해 해야 함을 강조하는 강의 등등 늘 듣던, 늘 하던 방식 그대로의 강의가 만연해서
"아 토익은 시험 영어니까 이렇게 푸는 거구나"라고 오해하기 십상인데요.
(학창시절 주입식 교육의 연장선인건가???)
정희동 강사님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상황 이해"의 관측에서 문제를 풀게끔 유도하셔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게끔 유도합니다. 토익에 필요한 암기사항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구요.
대신, 논리적 접근법을 추구하셔서 굉장히 낯설겁니다.
처음에는 따라가기 힘들지만, 강사님이 지도하시는대로 잘 따라가시면 파트 불문 전반적인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줄 요약 : 수강하면 돈 굳힌다.)
PART.6의 "어휘"문제나 "시제"문제, "장문 공란 메우기" 등등의 유형도 최신 경향에 맞게끔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요. 빈칸 앞뒤 도리도리가 아닌, 빌드업 구간(수강생 전용용어)과 전체지문을 읽어야만 빈칸의 힌트로 산재되어 있는 단서들을 회수할 수 있음을 알려주십니다.
PART.7이 완전 대박인데요.
단순한 패러프레이징에 그치지 않고, 강사님이 아시는 비기로 답을 도출하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시험장에서 보기에 설꼐된 한글자가 함정인 이유를 밝히려면, 한 세월인데 강사님의 비기 IN-TEXT parapghrasing을 통해 쉽게 소거가 가능합니다. (고유명사의 등장배경, 수신인/발신인 관ㄱ{, 메신저 등장인물들+의뢰자의 정체파악, 이중/다중 지문에서 계획이 나왔을 때 처리해야 하는 방법 등등) 그리고 행간을 읽는 방법, 보기가 소거되는 이유를 명확히 해설해 주십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난 이후로는, 확실히 ETS의 문제 설계 방식을 개략적이지만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지난 8년 간 시험장으로 개근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문제해결법을 아낌없이 전수해주시고요. 공부하려는 수강생에게는 세심한 관리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십니다. 질문 무한대로 해도 되고요.
저는 그 어떠한 소정의 수수료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한줄 요약2 : 혜자다! 강사 열정 미쳤다!)
- YBM 건대 수강생 이O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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