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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IH 후기!

5점 김****(ip:)
2024-02-13 23:18:02 조회 1144 추천 추천

도전 한다는 건 여전히 멋진 일이다.

4년 전, 오픽 시험을 보고 이번에 재 도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오픽 시험을 보려니 4년 전과는 다르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요즘 시험 경향도 파악하고 배워보고자 세레나 선생님의 수업을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1차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2-7차시에서 중요 표현들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선생님이 설명해 주어 기본적인 맥락을 잡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각 차시 마다 기출문제와 답변 예시가 있어 나만의 문장으로 바꾸어 대답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작을 할 때 느끼는 부담감을 줄이는 끊어서 생각하고 문장으로 만드는 과정은 영작이 그리 어려운 것 만은 아니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날 그날의 토픽을 주고 영작을 해보고 수정하고 말하기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시험의 전반적인 과정을 연결해 주는 듯 느껴졌고요.

시험에 나올법한 문제들은 숙제로 따로 내주었는데 부담감은 있었지만 영작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심지어 선생님이 내준 숙제가 오픽 시험에 나왔으니 저로서는 1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익숙한 표현의 단어나 구만 사용하던 것들에서 다양한 표현들을 사용하도록 교재가 만들어져 있는 것도 제게 유용했네요.

롤플레잉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나의 생각을 확장 시키는 면에서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교재는 5번은 반복해서 보았는데 형용사 부사를 다양하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점수 받는데 도움이 된다는 선생님 말씀에 시험 중간 중간에 사용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IH성적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매일 매일 학원에 가지 않는 날에도 교재에 나오는 시험 대비 기본적인 표현 및 문장을 외우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다만 오픽 시험에서 1-3번까지 리싸이클링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선생님이 시험에 리싸이클링 문제가 출제 되었다고 알려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간과하고 많이 준비하지 못해 AL 성적을 받지 못했던 것 같아 무척 아쉽습니다. 1-3번을 놓치고 나니 나머지 문제에서 버벅였던 것 같습니다. ㅠㅠ

시험이 끝나고, 오픽 성적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가족에게 말했는데 풀 죽은 제게 딸이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엄마 나이에 도전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 아니냐고 괜찮다고... 

듣고 보니 제 나이 올해 60, 도전한다는 것 만으로 멋진 일 이구나 싶어 위안이 되었네요.

제가 도전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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