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성적표 부터 인증!
DAY 1.
첫날이라 너무 긴장하고 간것 같아요! 일단 이런 대형학원 수업 상 개개인으로 레슨 받는 것도 어렵기도 하고, 서로 서로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게 가장 걱정된 것 같아요! 그런데 소문대로 강사님이 너무 재밌으시고, 수업을 압도하는 크고 귀에 딱 들어오는 목소리가 있으셔서 어색한 분위기도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첫날 부터 수업을 진행하는데, 파트 1에서 지문을 읽을때 꼭 필요한 4가지를 잘 짚어주셨고, 요즘 시험에선 어떤 걸 기준으로 평가하는 지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그 부분 위주로 쉽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DAY 2.
파트 2 공부를 했는데, 사진묘사 할 때 중요한 것들! 특히 템플릿으로 말하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그렇게 연습하니 6-8 문장으로 사진을 묘사하는 게 수월해 지게 되더라구요!
DAY 3.
강사님이 파트 3 부터 진짜 토익스피킹 시험이 시작된다 라고 말해 주셨어요. 일단 질문을 보고 내가 대답을 해야 하는 거라 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없으면 못하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강사님이 강조하신 "질문에 답이 있다" 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복습하면서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익히려고 노력했고, 강사님이 치트키라고 하신 표현법들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DAY4.
가장 힘들었던 토스 고난의 날이였던 것 같아요! 일단 파트 5 를 공부했는데, 60초 동안 내가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야 하는 문제라 정말 포기하고 싶었어요. 강사님도 파트 5할 때 한번쯤 포기 하고 싶어질 텐데, 그 부분만 극복하면 다음부턴 쉬워진다고 계속 수업 때 격려해주셔서 일단 겨우 넘겼던 것 같아요! 가장 힘들었던건 상당한 분량의 표현법을 알려주셔서 다 외워야 하나 하고 힘들었는데, 수업듣고 집에 가서 복습했고, 강사님이 강조하신 치트키 위주로 정리하니까 생각보다 외울게 많지 않았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외울 각오는 하셔야함!)
DAY 5.
데이 5때는 그래도 조금 마음이 편하게 파트 4를 공부했는데, 이건 정말 가르쳐 주시는게 신박했어요! 일단 문제가 어떤게 나올지 예측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정말 99프로 거기서 다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표에 따라서 달라지는 표현법 10-15개 정도 외워주셔야 하는데 그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리스닝을 못들었을 때 해야할 꼼수? 아닌 꼼수를 알려주셨는데 그것도 신박했어요! 파트 3와 5로 지친 저에게 온 단비 같은 파트 였습니다. 그리고 파트 1 심화 학습을 했어요!
DAY 6.
일단 모의고사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다들 말을 많이 해서 놀랐어요! 저도 꽤나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파트 3, 5에서 아직 좀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때 강사님이 여러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이제 부터 채워 나가면 된다 라고 생각해 주셔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0월 반은 9회로 진행되서 이날 파트 2 심화학습을 했는데, 파트 2 심화학습 할때 고득점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특히 문법적으로 써야할 것들을 알려줬는데, 전 그걸 좀 많이 써서 사실... 130 안나올 수도 있는 성적이였는데, 나올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ㅇㅅㅇ
DAY 7.
이날은 파트 5... 표현법을 한번 더 공부했는데, 이번에도 분량이 많더라고요... 정말 웬수같은 파트 5... 그래도 처음 들었을 때 보단 수월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한 번 해봤던 거고, 강사님이 목소리가 크고 귀에 딱 꽂혀서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끔 해주시는 농담들도 재밌었고요! 이날 파트 5를 정말 완벽히 이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특히 집에가서 강사님이 시킨대로 복습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DAY 8.
파트 3,4 심화 학습을 했는데 우선 파트 3는 그냥 많은 양의 실전문제 특히 최신 실전문제들도 섞어서 보았고, 파트 4는 새로운 "표" - 이력서를 공부했고, 한 6가지 정도의 새로운 쓸 수 있는 어휘를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이때부터 몇점을 맞을 것 같은지 상담을 해주셨어요! 상담은 녹음숙제를 기반으로 해주셨는데 꽤나 정확했던 것 같아요!
DAY 9.
마지막 모의고사를 봤는데 확실히 첫 모의고사 보다 말을 더 많이했고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알려주신 여러가지 팁이 있었는데 그중에 "스크래치 페이퍼" 사용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고,
30-40분 시험이니까 그 시간 딱! 100프로 활용하고 집중해서 보자!라는 마음으로 가라고 했는데, 시험 볼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강사님이 말한대로 주변 사람들이 말을 정말 크게 하더라고요! 전 첫 시험에 목표점수 IM3 (130) 달성했지만, 강사님이 140 (IH)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1달 내로 시간 되면 한번 더 봐 볼 까 생각중입니다! 수업 끝나고도 항상 격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주에서 스피킹 시험공부? 닉슨 강사님과 안하면 손해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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