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외국어학원을 방문한 계기:
한국외국어학원에서 토익스피킹 수업을 한 달간 수강해서 고민 없이 토익 수업 신청
※ 상담직원이 먼저 토스를 보고 토익으로 수강하는 것을 추천!
2. 해당과목 강사님을 선택한 이유: +900점대 반 → 정희동샘으로 배치
3. 해당과목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수업은 먼저 LC부터 시작합니다. LC 끝나고 RC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는 화목(금)반을 수강을 했습니다.
4. 수업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LC & RC로 문제집을 푸는 데 난이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최신기출 위주의 문제풀이를 합니다. Homework 문제풀이 1회차 때 800점대가 나와서 사실 저는 멘붕이었습니다... 토익은 항상 900점대를 맞았기 때문에 ‘내가 토익을 이렇게도 못했나’라는 자책도 했지만, 참고 견디고 모르는 게 있으면 희동샘한테 카톡으로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샘도 문제점 및 어떤 부분을 고처야 하는 지 잘 알려주십니다.
5. 어떤 식으로 스펙탈출을 위해 공부한 방법
점수가 높을수록 습관을 고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는 빨리 푸는 습관이 있어서 시험을 보면 항상 5분이 남았습니다. LC같은 경우에는 동시 시작하기 때문에 조급함은 없지만, RC같은 경우는 ‘빨리 풀어야한다’는 강박감으로 지문에 충실히 습득하지 못하고 넘기는 게 많았습니다. ＊ 희동샘도 이 부분을 많이 지적했습니다. 지문에 충실해라! 차분하게 접근해라!
사실 굳어있는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가 쉽지 않았지만, 문제풀이를 계속 반복하고 참고 견디고 공부했습니다. 고득점자일수록 알아야할 부분은 본인이 가장 취약한 게 무엇인지를 인지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RC부분이 약했기 때문에 지문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문제풀이를 하면서 많이 틀리는 날에는 좌절도 하고 짜증도 났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희동샘한테 질문을 해서 물어보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질문이 많으면 샘도 짜증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미안하기도 했지만 단기간에 끝내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모르는 부분을 바로 질문 한 게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방법인 것 같습니다.
6. 끝맺음.. 마지막 하고 싶은 말
6년 만에 시험을 보는 거라, 사실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전에 900점 초반을 2번 맞고 일하게 되어 토익과는 담을 쌓고 살았지만, 가장 걱정했던 것은 20대(6년 전)와 30대(현재) ‘더 잘 볼 수 있을까?ㅠ’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번 결과를 통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본인의 ‘마음가짐’과 ‘노력’ 그리고 ‘믿음’을 갖고 임했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높기 때문에 초반에 많이 틀려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어려운 만큼 실전에 강해질 수 있으니 샘을 믿고 공부하시면 여러분도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꺼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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